4 복음서 대조
다윗의 자손이시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다윗의 자손이시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마르 12,35-37; 루카 20,41-44)
바리사이들이 모여들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너희는 메시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는 누구의 자손이냐?” 그들이 “다윗의 자손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다윗이 성령의 도움으로 그를 주님이라고 부른 것은 어찌 된 일이냐?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아래 잡아 놓을 때까지.′’
이렇게 다윗이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부르는데, 메시아가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
그들은 한마디도 대답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그날부터 예수님께 감히 묻는 사람도 더 이상 없었다.
다윗의 자손이시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마태 22,41-46; 루카 20,41-44)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율법 학자들은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
다윗 자신이 성령의 도움으로 말하였다.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아래 잡아 놓을 때까지.′’
이렇듯 다윗 스스로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 많은 군중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들었다.
다윗의 자손이시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마태 22,41-46; 마르 12,35-37)
예수님께서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사람들이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
다윗 자신이 시편에서 말한다.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이렇게 다윗이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부르는데, 어떻게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