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복음서 대조
세상의 소금과 빛
마태 5,13-16
세상의 소금과 빛(마르 9,49-50; 루카 14,34-35)
13
“너희는 세상의15) 소금이다.16) 그러나 소금이 제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
15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17)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그렇게 하여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비춘다.18)
16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19)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마르 9,49-50
소금(마태 5,13; 루카 14,34-35)
49
“모두 불 소금에45) 절여질 것이다.46)
50
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맛을 내겠느냐?47) 너희는 마음에48)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49)”
루카 14,34-35
맛을 잃은 소금(마태 5,13; 마르 9,50)
34
“소금은 좋은 것이다.28) 그러나 소금이 제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하겠느냐?
35
땅에도 거름에도 쓸모가 없어 밖에 내던져 버린다.29)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