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복음서 대조

그때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유다 이스카리옷이라는¹³⁾ 자가 수석 사제들에게 가서,

“내가 그분을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나에게 무엇을 주실 작정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은 은돈 서른 닢을 내주었다.¹⁴⁾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님을 넘길¹⁵⁾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유다 이스카리옷이¹¹⁾ 예수님을 수석 사제들에게 팔아넘기려고 그들을 찾아갔다.

그들은 그의 말을 듣고 기뻐하며 그에게 돈을 주기로 약속하였다. 그래서 유다는 예수님을 넘길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

그런데 사탄이³⁾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이스카리옷이라고⁴⁾ 하는 유다에게 들어갔다.

그리하여 그는 수석 사제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을⁵⁾ 찾아가 그들에게 예수님을 넘길⁶⁾ 방도를 함께 의논하였다.

그들은 기뻐하며 그에게 돈을 주기로 합의를 보았다.

유다는 그것에 동의하고, 군중이 없을 때에 예수님을 그들에게 넘길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