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복음서 대조

수난과 부활을 처음으로 예고하시다

마태 16,21-23

수난과 부활을 처음으로 예고하시다(마르 8,31-33; 루카 9,22)

21

그때부터19)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20)

22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맙소사,21)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22)

2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23)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24)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25)

마르 8,31-33

수난과 부활을 처음으로 예고하시다(마태 16,21-23; 루카 9,22)

31

예수님께서는 그 뒤에, 사람의 아들이21)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으시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22)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흘 만에23)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하셨다.24)

32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명백히 하셨다.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25)

3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을 보신 다음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26)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하며 꾸짖으셨다.27)

루카 9,22-22

수난과 부활을 처음으로 예고하시다19)(마태 16,21-23; 마르 8,31-33)

22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20)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되살아나야 한다.”21) 하고 이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