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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순 역 시편

시편 제 6 편

애달픈 몸의 하소연

1

합창단의 지휘자에게. 고에 맞추어 옥따봐로. 다윗의 시.

2

주여 나를 역정으로 꾸짖지 마옵시고, 진노하심으로 벌하지 마옵소서

3

내 힘이 다하오니, 주여 가엾이 보아 주소서, 나를 고쳐 주소서
뼈가 무너나나이다

4

내 영혼 이다지도 어지럽건만, 주여 당신은 언제까지나…?

5

주여 돌아오시와 이 영혼 건지소서, 자비로우시오니, 이 몸 살려 주소서

6

죽은 뒤면 당신을 생각도 못하오니, 지옥에서 그 누가 주님 기리오리까

7

시름에 겨운 이 몸 흐르는 눈물, 밤마다 잠자리를 적시나이다
눈물에 이부자리 젖어드나이다

8

수심으로 이 내 눈, 침침해 오고, 원수들 등쌀에 어두워지나이다

9

악을 짓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 주께서 내 울음소리 들으셨나니,

10

주께서 나의 애원 들어 주시고, 주께서 나의 기도 받아 주시었도다

11

원수란 내 원수들 망신하거라,
모두 다 갈팡질팡 겁에 질려라
망신을 당한 채로 썩 물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