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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순 역 시편

시편 98편

우리 주 하느님은 거룩도 하오시다(헤. 99)

1

주께서 왕하시니, 만백성 무서워 떨고, 케루빔 위에 앉아 게시니, 땅이 흔들리도다

2

시온에 계신 주는 위대하시니, 만백성 위에 위에 높으시도다

3

크시고 두려우신 당신 이름을, 그들은 마땅히 기려야 하오니,
거룩도 하오신 그 이름이니이다

4

정의를 사랑하는 임금은 굳세오니, 당신은 바른 것을 세워 주시고,
법과 정의를 야꼽 안에서 베푸시나이다

5

너희는 우리 주 하느님을 높이 받들어,
당신의 등상 앞에 엎드리라, 거룩도 하오신 그분이시다

6

모세와 아하론도 당신의 사제들, 사무엘도 그 이름 부르는 하나였으니
하느님께 부르짖는 그들의 기도를, 당신이 들어주시었도다

7

구름 기둥 속에서 그들에게 말하실 제, 그들은 들었도다, 당신의 명을,
그들에게 내리신 계명을 들었도다

8

야훼님, 우리 하느님, 당신이 그들에게 응답하셨나이다
그들은 죄악을 갚기는 하셨어도, 하느님은 그들에게 너그러우셨나이다

9

야훼 우리 하느님을 높이 받들라
그 거룩한 산 앞에 너희는 엎드려라, 우리 주 하느님은 거룩도 하오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