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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순 역 시편
시편 114편
주님을 사랑하노라(헤. 116 전편)
1
할렐루야.
주님을 나는 사랑하노라, 당신은 애원하는 소리를 들어주시고
2
내 당신을 부르던 그날, 당신의 귀를 기울여 주셨음이로다
3
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에우고, 지옥의 올무가 나를 덮쳐, 슬픔과 괴로움에 잠겨 있었노라
4
나는 당신 이름 부르며 빌었었노라 “주여, 이 목숨 살려 주소서” 하고.
5
주님은 의로우시고, 다정도 하시어라, 우리들의 하느님은 인자도 하시어라
6
순진한 사람을 주는 지켜주시니, 가엾던 이 몸을 살려 주셨도다
7
주께서 너를 구하셨으니, 고요로 돌아가라 내 영혼아
8
죽을세라, 이 목숨 건지셨도다. 울세라, 이 눈들 지키셨도다.
넘어질세라, 이 발을 지키셨도다
9
나는 거닐으리라 주님 앞에서, 생명의 지역에서 거닐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