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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순 역 시편
시편 42편
전편의 계속(헤. 43)
1
하느님. 나의 옳음을 판단하소서
매정한 백성을 거스려 내 송사를 두둔하시고
악하고 간사한 자에게서 나를 구하소서
2
하느님. 당신은 내 굳센 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나는 원수에게 눌려 서럽게 지내야 하오리까
3
당신이 내리신 빛과 진리가 나를 이끌게 하시고,
당신의 거룩한 산, 그 장막으로 나를 들게 하소서
4
하느님의 제단으로 나아가리이다
내 기쁨, 내 즐거움이신 하느님께 나아가리이다
하느님, 내 하느님, 고에 맞추어 당신을 찬미하리이다
5
내 영혼아 어찌하여 시름에 잠겨 있느냐
어찌하여 내 속에서 설레이느냐-
하느님께 바라라, 나는 다시 그 님을 찬미하게 되리라
내 낯을 살려 주시는 분 내 하느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