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순 역 시편

할렐루야.
야훼님 찬양하라 내 영혼아

한평생 주님을 찬미하라. 이 생명 다하도록 내 하느님 기리리라

대관들을 믿으려 하지들 말라. 인간은 구원을 갖지 못한 것,

숨 한번 끓어지면 흙으로 돌아가고, 그 때에는 모든 생각 없어지고 마는 것.

야꼽의 하느님이 그의 구원이신 자,
그의 희망, 야훼 하느님이신 자는 복되어라

그 주님 만드셨도다 하늘과 땅을,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당신은 언제나 신의를 지키시고

억울한 사람들을 정의로 판단하시며, 굶주린 이에게는 빵을 주시도다
주님은 사로잡힌 이를 풀어주시고

주님은 소경의 눈을 열어 두시며, 주님은 억눌린 이 일으켜 주시며,
주님은 의로운 이를 사랑하시도다

주님은 나그네를 지켜 주시고, 고아와 과부를 길러 주시나
악한 자의 길만은 어지럽게 하시도다

야훼님 영원히 왕하시리니, 시온아 네 하느님 세세에 계시도다. 할렐루야